경북 군위군 대구 편입
* 경북 군위군 대구 편입
- 경북 군위군이 7월 대구시에 편입돼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될 예정입니다.
-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대구 경북통합 신공항 이전 터 선정을 앞두고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군을 설득하는 카드로 제안되었으며,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조건으로 통합신공한 유치에 찬성했습니다. 이어 제400회 국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었고, 이로써 군위군은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속이 됩니다.
군위군 대구편입 시 변경 지도
군위군 대구 편입 후 면적, 인구 변화
| 편입 전 | 편입 후 | |
| 면적 | 885.2㎢ | 1,499.51㎢ |
| 인구 | 2,357,881명 | 2,381,126명 |
| 인구밀도 | 2,663.67명/㎢ | 1,587.94명/㎢ |
-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면 대구시는 7구 1군에서 7구 2군으로 바뀌며, 면적은 약 70%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전국 특, 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면적입니다.
교통변화
- 군위군의 버스 요금은 현금 1,000원에서 대구광역시를 따라 1,400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시내버스는 2023년 7월 1일 칠곡경대병원역과 군위읍을 연결하는 급행 9번, 우보면을 연결하는 급행 9-1번이 신설됩니다.
- 또한, 군위군민들도 대구 시내버스 환승 체제로 편입됩니다. 군은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편입 시점 이전까지 교통카드, 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버스 단말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전국 최초로 대구시민에게 주어지는 75세 이상 통합무임 교통카드 도입이 군위국민에게도 적용됩니다.
- 대구와 동일한 택시요금이 적용되므로 시계 외 복합할증이 폐지되면서 군위에서 대구시로 택시 이용 시 현재보다 요금이 저렴해지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나드리콜택시는 대구시와 통합 운영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변화
- 대구광역시 조례와 맞지 않는 군위군 조례가 폐지되거나 개정될 예정입니다. 법령에 의하면 2023년 12월 31일 24시까지는 기존 경상북도 군위군 조례가 유효하며, 일부 조례에 한해서만 2023년 7월 1일 직후 대구광역시 조례로 편입됩니다.
-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자체 조례로 군위군 농어촌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확정되었기에 이 조례의 효력이 없어집니다. 도에 속한 시, 군의 경우 귀농 귀촌 정착지원금 500만 원, 농가주택수리비 300만 원, 세금지원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광역시에 속한 군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이 지원금은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원하는 전원주택 지원금, 양돈 등 축산업에 대한 지원 역시 받을 수 없습니다.
I♥군위 투어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관광본부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해 군위군을 알리기 위한 I♥군위 투어를 5월 26일(금)부터 6월 30일(금)까지 운영합니다.
삼삼한 여행 대구에 스며들다 (xn--2e0bu9hmpna657do1zdja.kr)
삼삼한 여행 대구에 스며들다
삼삼한 여행, 대구에 스며들다!
xn--2e0bu9hmpna657do1zdj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