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고속도로 한남~ 양재 지하화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지하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7km)의 상부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옮기면 생기는 지상 공간에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가칭 '서울 리니어(linear) 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지와 함께 복합문화 공간도 만들 예정입니다. - 서초IC(8.3만㎡)와 양재 IC (7.3만㎡)는 혁신 기업이 입주할 초고층 랜드마크(도시의 상징 건축물)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효과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0월 마드리드 출장에서 이 사업을 구상하였는데, 마드리드 리오공원은 8km 길이 고속도로를 지하로 내린 뒤 그 위에 약 11만㎡ 규모로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