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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지하화

*두부* 2023. 4. 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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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도로 한남~ 양재 지하화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지하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7km)의 상부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옮기면 생기는 지상 공간에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가칭 '서울 리니어(linear) 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지와 함께 복합문화 공간도 만들 예정입니다.

 

 

경부고속도로한남양재지하화
(출처 : 서울시)

 

- 서초IC(8.3만㎡)와 양재 IC (7.3만㎡)는 혁신 기업이 입주할 초고층 랜드마크(도시의 상징 건축물)가 들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효과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0월 마드리드 출장에서 이 사업을 구상하였는데, 마드리드 리오공원은 8km 길이 고속도로를 지하로 내린 뒤 그 위에 약 11만㎡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그 후 지역 단절을 극복하고, 녹지 여가 공간을 창출하는 등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 우리나라도 위 구간이 지하화 되면 강남지역 동서 단절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강남은 녹지 공간이 부족한 상황인데 서울 리니어파크가 들어서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강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착공 계획

- 서울시는 지난해 도로 지하화 관련 전문가 논의, 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등을 통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구상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 조사, 서울시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중심도 지하도로(양재~반포) 사업을 2026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련 보도자료를 볼 수 있는 곳

오세훈 시장,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 공원화 착수…한남에서 양재까지 최대 7km에 이르는 `서울 리니어 파크` 조성 > 보도자료 | 서울특별시 (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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