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 2026년 착공

*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 2026년 착공

 

 

- 정부가 용인의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사업시행자 선정을 다음 달 안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 이를 통해 2026년부터 착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통상 국가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개발했는데, 이번 신규 국가산단의 경우 후보지별 입지와 산업 특성 등을 고려해 LH 외에도 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단, 지방도시개발공사 등 시행자를 다각화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출처 : 연합뉴스)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 후속 조치

- 정부는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산업단지의 경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로 추진하고, 심사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 또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나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전략산업단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이달 31일 '킥오프 회의'도 열 계획이다. 국토부 1 차관을 추진단장으로 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사업시행자가 참여한다. 

 

-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도 지원해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와 농지, 산지 전용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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